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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포오션의 인포입니다.

오늘은 경알못들을 위한 경제 상식2탄을 가지고 와봤습니다.

1탄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

https://infoceanworld-0415.tistory.com/60

 

경알못들을 위한 최소 경제 상식

경제의 3대 주체는 무엇인가? 다들 학창 시절에 많이들 외웠던 것들 기억나시나요 ? 기억 안 나시는 분들은 원 3개를 삼격형 모양으로 배치해놓고 화살표 사진을 보시면 기억나실 겁니다. 경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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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경제를 들여다보기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공식

GDP = C + I+ G + netEx 

 

반드시 이걸 알아야만 경제를 보는 눈이 생기게 됨으로 다음 공식을 이해하고 암기까지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란 무엇일까?

경제GDP입니다.

 

그렇다면, GDP는 무엇일까요?

GDP(Gross domestic product)는 총생산입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공식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경제 = GDP

 

이를 앞의 공식과 연결하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경제 = GDP = C + I + G + netEx

- C: Consumption, 소비

- I: Investment, 투자

- G: Government expenditure, 정부지출

- netEx: net Export, 순수출(수출 – 수입)

 

 

총생산에 대해 자동차를 예를 들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가 자동차만 만든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2020년에 우리나라가 자동차를 100대를 만들엇고, 100대 중 60대를 소비하고 15대 정도를 투자합니다.

 

여기서 '투자란 무엇인가'라는 의문이 드실 겁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소비자가 자동차를 사면 소비, 기업이 자동차를 사면 투자'입니다.

 

소비와 투자를 더하면 ?

바로 '내수' 입니다.

 

그러므로 내수 부진이라는 말은 소비자가 소비를 하지 않고 기업이 투잘르 하지 않는 상황을 가르키는 것입니다.

 

경제구조를 간단히 살펴보면 이상과 같습니다. 따라서 경제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소비가 부진하거나 투자가 위축되거나 정부지출이 더디 거나 수출이 잘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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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포오션의 인포입니다.

 

오늘은 경알못들을 위한 최소 경제 상식1탄을 준비했습니다. 

첫 시리즈 물을 개시하는 거라 떨리는데 재밌게 봐주세요 ~

 

바로 출발하시죠 !


경제의 3대 주체는 무엇인가?

다들 학창 시절에 많이들 외웠던 것들 기억나시나요 ?

 

기억 안 나시는 분들은 원 3개를 삼격형 모양으로 배치해놓고 화살표 사진을 보시면 기억나실 겁니다.

 

경제의 3대 주체는 '가계, 기업, 정부' 입니다.

 

정부는 가계와 기업에 우리가 매일 쓰고 있는 전기, 수도, 도로, 다리, 공원, 경찰 서비스, 국방 서비스, 법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렇게 정부가 생상하는 것들을 공공재(Public good)라고 부르죠.

 

공공재는 정부가 생산하는 것, 민간재는 민간 기업이 생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공재와 민간재를 구분하는 기준은 생산의 주체가 다라다는 것 외에 '경제 원칙'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즉, 효율성을 택할 것이냐 또는 형평성을 택할 것이냐 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민간재효율성을 중요시하는 생산물이고, 공공재형평성을 중요시하는 생산물입니다.

 

기업은 경제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

[기업의 역할]

1. 생산

2. 국가 경쟁력

3. 법인세

4. CSR

5. 고용

 

기업일자리를 만들고, 가계기업에 노동을 제공하고 임금을 받습니다. 가계는 임금이라는 근로소득에 기반을 두고 삶을 영위하게 됩니다.

물론 자영업자는 스스로를 고용해서 사업소득을 자신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역시 해당 사업체가 삶을 영위하는 기본 토대가 되는 것이죠. 소득이 없으면 소비할 수 없고 결과적으로 가계는 행복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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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포오션의 인포입니다.

 

한국은 미국의 영향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나라입니다. 미국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잘 파악해야 미래의 한반도의 변화를 대략적으로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죠.

 

2020년 11월 3일에 미국 대선이 있습니다. 미국 대선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에 집중해서 봐야합니다.

오늘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출발하시죠 !


2018년 트럼프

1970년대 이후 재선에 실패한 미국 대통령은 제럴드 포드(공화), 지미 카터(민주), 조지 H.W. 부시(공화) 3명 뿐입니다.

웬만해서는 재선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불과 두 달 전인 지난 2월 중순만 하더라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보였습니다. 

재선의 걸림돌인 탄핵 이슈에도 소용이 없을 정도로 재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되고 난 후,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의 실업률, 사상 최고치를 연일 갱싱하는 뉴욕 증시, 세계적인 경기성장 둔화 속에서도 미국 경제지표 탄탄했던 것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에서 빠지지 않은 자랑거리였습니다.

 

2월 초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유권자들의 지지도는 49%를 기록하며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매우 밝다고 평가한 언론들이 많았습니다.

 

코로나의 무너지나...?

하지만, 코로나 이후로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등장으로 미국 주식시장은 순식간에 황폐해졌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미국이 이미 경기침체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

JP모건은 2분기 미국 GDP가 14% 축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기였던 낮은 실업률, 뉴욕 증시, 탄탄한 미국 경제지표들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미국 코로나 확진자가 40만명을 육박하며 엄청난 속도로 확진자 수가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가 미국 내에서 걷잡을 수 없이 전파되자, 미국의 경제도 그대로 멈춰버리게 되면서 미국의 실업률이 20%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하는 언론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바이든의 부상 트럼프의 위기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지난 17일 치뤄진 경선에서 3개주를 모두 휩쓸며,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의 격차를 벌렸습니다.

많은 언론들이 바이든 부통령이 사실상 대선후보 지명을 앞두고 있다 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이든 부통령의 부상의 이유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엄청난 경기침체에서 2009년 경제 안정을 이끌어내는 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역할이 컸다고 평가하고 있기 떄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바이든 전 부통령은 경제 위기에 직접 대응한 경험이 있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놓은 인물인 만큼 코로나로 인해 경기침체에 들어가게 되는 미국에게는 구세주의 등장이라고 느끼기 충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트럼프 위기 극복 능력

코로나19로 인해 재선 가능성에 많은 타격을 받은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을 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위기를 잘 해결하는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기 극복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국민들의 신뢰를 받아 그 힘으로 재선을 하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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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포오션의 인포입니다.

 

전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은 서루간의 이익을 위해 서로 연합을 맺어 활동하곤 합니다. 

G20, EU 등의 단체들이 이러한 목적으로 설립된 협력기구죠. 

OECD는 특히 국가간의 여러가지 통계를 발표할 떄 자주 접하는 용어인데요. 뉴스에서도 많이 나오게 되죠.

오늘은 뉴스에서 많이 나오는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출발하시죠 !


OECD(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란?

 

OECD는 원래 유럽 경제 협력 기구(Organization for European Economy Cooperation, OEEC)에서 시작해 1961년에 개편되어 OECD가 설림되었습니다.

OECD는 정책적 협조나 조정으로써 경제적 협력을 증진하고 세계경제 질서를 논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OECD 사무총장은 2006년부터 멕시코의 호세 앙헬 구리아가 역임을 하고 있습니다.

2020년 4월 현재 OECD 회원국은 총 37개국입니다.

 

OECD 설립 목적

상호 정책조정 및 협력을 통해 회원국의 경제성장과 금융안전을 도모하고 다자주의와 비차별 원칙에 입각해 세계 무역 확대에 기여하는 것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국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경제성장과 고용증대와 생활수준의 향상은 경제정책위원회(EPC)에서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경제발전이 진행되는 여러 지역의 건전한 경제 확대는 개발원조위원회(DAC)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차별 없는 세계 무역의 확대는 무역위원회(TC)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OECD가 하는 일

1. 조직 구성도

이사회 : 최고의결기구이며, 각 국의 경제 관련 각료들이 모여 연 1회 회의를 개최합니다.

위원회 : 위원회, 전문가 및 실무그룹은 국가 및 파트너를 모아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 구현을 검토합니다.

사무국 : 사무국은 위원회의 권한에 근거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을 제공하며, 위원회 토론을 알리기위한 권고안을 작성합니다.

 

OECD 회원국

우리나라는 1996년 12월에 OECD에 가입하였고 현재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37개 국가가 OECD 회원국으로 가입하고 있습니다. 

2020년 4월 기준 OECD 가입 회원국 (37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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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포오션의 인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 ETF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ETF 괴리율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ETF관련 포스팅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0/03/24 - [경제Ocean] - ETF란 ?

 

ETF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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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 ETF 세금 정리

안녕하세요 인포오션의 인포입니다. 어제 ETF 관련 포스팅을 했는데 오늘은 ETF를 하게되면 부과되는 세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출발하시죠 ! 기본적으로 ETF 세금은 추종지수에 있는 금융 상품 세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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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4 - [경제Ocean] - 레버리지 ETF의 장단점

 

레버리지 ETF의 장단점

안녕하세요 인포오션의 인포입니다. 오늘은 레버리지 ETF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출발해볼까요 ? 레버리지 ETF 원래 추종하는 지수의 움직임보다 2배, 3배의 움직임으로 움직이는 ETF를 말합니다. 장단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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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ETF 괴리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출발하시죠 !


괴리율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몇가지 용어 정리를 하겠습니다.

 

1. 순자산가치(NAV)

ETF는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이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ETF 가격이 순자산가치(NAV)를 의미합니다.

 

2. ETF 종가

ETF는 주식과 동일하게 거래가 됩니다. ETF의 종가는 주식시장 마감시간인 15시 30분에 마지막 체결된 ETF의 가격을 의미합니다.

 

3. 괴리율

두 지표간의 차이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ETF에서 괴리율은 순자산가치(NAV)와 ETF종가 사이의 차이를 말합니다.

 

ETF 괴리율 발생 이유

1. 주식시장의 원리

순자산가치(NAV)는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가격을 말합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순자산가치를 기본 호가를 설정하게 됩니다. 

ETF의 전망이 밝다고 예상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ETF를 매수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순자산가치보다 ETF종가가 상승할 수 있는 것이고 그 반대로 ETF 전망이 밝지 않다고 예상하는 사람들은 ETF를 매도하게 되고 순자산가치보다 ETF종가가 하락할 수 있는 것입니다.

괴리율은 수요와 공급 법칙으로 인해 순자산가치와 ETF 종가 사이에 괴리율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2. 단위의 한계

괴리율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호가 단위의 차이 때문입니다.

 

주식을 많이 하신 분들이랑 ETF종가와 순자산가치의 차이를 아실 겁니다.

어떤 차이가 있느냐 하면, 순자산가치(NAV) 단위는 0.01원까지 나오게 되고 ETF 종가 단위는 5원 입니다.

5원과 0.01원차이가 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약간의 괴리율리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괴리율이 낮을 수록 더 좋은 ETF라는 것을 아시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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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포오션의 인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 한국판 양적완화를 알아보면서 양적완화를 하게 되면 생겨나는 현상들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그 중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언급을 했었습니다. 

정확하게 인플레이션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반대인 디플레이션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양적완화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infoceanworld-0415.tistory.com/50

 

양적완화(QE)란 ?

안녕하세요 인포오션의 인포입니다. 요즘 한국은행에서 3개월간 금융회사에 유동성을 무제한 공급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닏. 한은은 26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4월부터 6월까지 일정 금리수준 아래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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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출발하시죠 !

 

 


인플레이션(Inflation)이란 ?

경제학에서 정의하는 인플레이션 또는 물가상승은 한 국가의 재화와 서비스 가격 등의 전반적인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국가의 통화가치 하락과 구매력의 약화현상을 가져오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의 주요원인은

1. 유통되는 통화공급의 증가

2. 많은 수요가 있는 특정 재화에 대한 공급 부족

 

인플레이션은 한 나라의 경제와 소비자의 개인 자산에 긍/부정적인 영향을 모두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인플레이션 발생조건

1. 가격 상승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야합니다.

특정 품목의 가격이 갑자기 상승할 수 는 있지만, 이것은 인플레이션으로 정의하고 있지 않습니다.

 

2. 상품과 서비스의 일반적인 가격 상승을 수반합니다.

인플레이션에서 말하는 가격 상승의 의미는 한 경제 내의 대부분의 품목들에 대한 상승을 말합니다.

 

3. 장기적인 현상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역사를 연구하게 되면 인플레이션은 수년에 걸쳐 지속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긍정적 효과

1. 인플레이션 기대가 생길 경우

소비자의 입장에서 물가가 더 오르기 전에 제품을 구매하도록 하는 소비재촉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물가가 상승하게 될 경우, 화폐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미래에 갚아야할 부채의 실질부담이 낮아지게 되고, 가계나 기업의 경우 대출이 증가되어 소비 또는 투자의 증가를 가져오게 됩니다.

 

2. 노동을 주 투입요소로 활용하는 기업 입장

노동자에게 지급하는 실질임금이 하락하게 되어 고용을 증가 시킬 수 있습니다.

고용증가는 총수요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의 부정적 효과

1. 인플레이션 발생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면 투기적 자산을 구입하고, 생상적 투자는 기피함으로써 장기적 자본축적과 경제 성장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2. 사람들의 실질소득 감소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면 화폐가치가 하락하게 되어 실질소득은 상대적으로 감소한느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3. 기업주 입장

노동자의 실질임금이 감소하기 때문에 고용을 늘릴 것으로 생각하시겠지만 그 반대로, 향후 노동자들의 임금인상 요구가 있을 것을 알기 때문에 기업의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고용을 증대시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디플레이션(Deflation)이란 ?

인플레이션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한 국가의 재화와 서비스 가격 등의 전반적인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경제상태를 말합니다.

 

디플레이션의 주요원인은

1. 정부의 통화정책

2. 대내외 악재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3. 공급증가 및 생산단가 하락

 

디플레이션을 물가가 떨어지면 같은 돈으로 더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살 수 있으으니 좋은 현상으로 볼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디플레이션이 경기 침체와 맞물려서 일어나면 물가가 상승하는 인플레이션보다 경제에 훨씬 더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의 긍정적 효과

1. 물가 하락을 했음에도 경제 성장

1880~1896년까지 미국 물가가 30%이상 떨어졌지만 경제는 매년 5%이상 성장한 적이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의 부정적 효과

1. 일자리 감소

경기가 나빠 상품이 잘 팔리지 않고 가격은 계속 떨어지게 됩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이윤이 계속 줄어들기 때문에 임금을 낮추거나 고용을 줄이기 때문에 실업률이 오르게 됩니다.

2. 소비 감소

물가가 계속 떨어지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소비를 늦출수록 같은 돈으로 더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살 수 있기 때문데 소비가 감소하게 됩니다.

소비가 감소로 인해 물가 하락은 더 가속화되고 기업을 더 힘들게 하고 경기를 위축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3. 부채에 대한 부담 증가

현금 ㄱ가치는 계속 오르고 부동산 같은 자산 가격은 계속 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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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포오션의 인포입니다.

 

요즘 한국은행에서 3개월간 금융회사에 유동성을 무제한 공급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닏.

 

한은은 26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4월부터 6월까지 일정 금리수준 아래서  한국판 무제한 양적완화를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판 양적완화라고 하는데 양적완화가 도대체 무엇이며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출발하시죠 !


 

양적 완화(Quantitative Easing)란?

기본적인 정의는, 한 나라의 경제를 자극하여 기업과 소비자가 더 많이 빌리고 소비하도록 격려하려는 의도로 유동성과 인플레이션을 증가시키는 시장 운영을 말합니다.

QE 정책은 중앙은행이 정부나 시중은행으로부터 직접 증권(주식, 채권, 국고자산 등)을 매입해, 경제에 자본을 투입하는 것으로 알려 있습니다. QE의 목적은 금리를 낮게 유지하여 기업과 소비자의 대출을 늘리고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확신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무에서 자본을 창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양적완화 정책은 지금 당장 살기 힘든 사람들을 위한 정책입니다. 돈을 많이 풀어 경제를 "유지"하겠다라는 의미가 강한 것이죠.

양적 완화의 긍정적인 효과

1. 많은 대출 

중앙 은행의 자산 매입을 통한 자금이 증가하므로 은해들은 더 많은 대출을 하도록 권장하게 됩니다.

 

2. 대출 증가

금리가 낮을 때 소비자와 기업은 더욱 많은 대출을 신청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3. 많은 지출

소비자들은 늘어난 대출로 인해 더 많은 돈을 벌기 떄문에 지출을 늘리게 됩니다. 

 

4. 일자리 창출

기업들이 대출을 통해 더 많은 자본에 접근 할 수 있고, 소비자들의 지출증가로 인해 매출이 증대 되므로 이는 기업 확장과 그에 따른 고용창출로 이어지게 됩니다.

선순환이 이루어 지게 되는 것이죠.

 

양적 완화의 부정적인 효과

1. 인플레이션

QE로 인한 증가 된 통화 공급은 자연스럽게 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수요가 많을수록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에, 이후 관리가 재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물가 상승률이 빠르게 증가하여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늘어나는 부채

증가된 대출 이익은 기업과 소비자가 그들이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을 빌려주게 되고 이러한 행동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양적완화 사례

1. 일본 은행

2001~2006년 및 2012년 아베노믹스 

QE정책은 재정 문제의 해결책이 되지 못했습니다. 

 

2. 미국

2008~2014

2008년 금융위기당시 주택 위기와 경기 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3차례나 QE정책을 이행했습니다.

경제는 회복되었지만 QE정책을 사용하지 않은 캐나다와 비교하면 눈에 띄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QE정책에 기안한 것이 맞는에 대한 여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https://infoceanworld-0415.tistory.com/46

 

2008년 금융위기

안녕하세요 인포오션의 인포입니다. 주식시장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문이나 뉴스에서 계속 나오는 2008년 금융위기 보다 더 큰 금융위기가 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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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럽 중앙 은행

2015~2018

물가안정과 실업률 감소, 2017년 경제 강세를 보였지만, 아직도 낮은 임금상승률과 높은 이자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2700조를 풀어 경제를 안정화 시키려하고 있고, 저희나라는 무제한 유동성 공급을 하겠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500864

 

한은, 사상 첫 무제한 유동성 공급…'한국판 양적완화'(종합2보)

3개월간 매주 RP 매입…"금융회사 자금 신청액 전액 공급" "금융시장 안정 및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자금공급에 기여 기대"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정수연 기자 = 한국은행이 3개월간 금융회사에 유동성을 무제한 공급

news.naver.com

뉴스에서 "무제한 유동성 공급"이라는 말을 합니다.

무제한 유동성 공급은 "은행이 신청하는대로 돈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양적완화를 시행하게 되면 인플레이션을 통해 물가상승이 발생하고 물가상승의 끝은 바로 "부동산 가격의 상승"으로 귀결되게 됩니다.

 

경제가 매우 불안한 상황에서 빠르게 세계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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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포오션의 인포입니다.

 

오늘은 국제 유가가 미치는 경제적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국제 유가 하락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infoceanworld-0415.tistory.com/48

 

국제 유가의 하락

안녕하세요 인포오션의 인포입니다. 2015년 배럴당 100달러 선이던 국제유가가 20달러대로 떨어졌습니다. 당분간 이 유가가가 유지될 거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제 유가의 하락에 대해서 알..

infoceanworld-0415.tistory.com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국제 유가 상승의 어려움

유가 하락의 원인이 된 사우디와 러시아의 원유 생산 경쟁이 마무리되어 공급이 줄어들더라도 전세계 경제 마비로 인해 수요가 급감한 상태이기 때문에 경제 회복 기간이 필요해  국제 유가 상승은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전 세계 기름 수요의 10% 정도에 해당하는 항공유 소비가 급감하고 있고, 세계 석유 수요의 1/3을 차지하는 미국과 중국의 경기가 코로나로 인해 둔화되면서 원유 소비가 감소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저유가면 좋은 것 아닙니까 ? 라고 많이 말을 하실 것 같은데 

유가가 오르지 않는것이 왜 위험한지에 대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국제 유가가 안 오르면 나타나는 현상

 

유가가 빠르게 하락하면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업체들의 부도 가능성이 제기되는데 특히 요즘 처럼 금융위기 가능성마저 커진 상황에서는 더 위험한 상황입니다. 

저유가가 계속 유지되면 셰일 오일 업체들의 부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런 업체들의 연쇄부도가 발생하게되면

비우량 회사채 시장을 마비시키고 비우량 회사들의 자금 조달을 어렵게 만들 수 있게 되죠.

 

또한, 유가 하락은 산유국들의 위기 가능성을 더 높이는 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산유국들은 석유 판매나 관광이 주요 산업인 경우가 많은데 유가 하락과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과 맞물리면 모든 산업이 마비되면서 국가 부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보통의 경우 유가가 내리면 산유국이 아닌 다른 나라들은 유리하게 마련입니다.

유가가 내려가게 되면 원료비와 물류비가 줄어들어서 기업들의 투자가 많이 생기게 되고 유가와 연동하는 여라깆 생활 물가도 낮아지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저유가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갑작스러운 수요 위축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저유가 그 자체의 장점보다는 경제의 부작용이 더 크다고 생각이 듭니다.

 

국제 유가 상승을 위한 조건

1. 코로나 바이러스 종식

가장 먼저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어 전세계 경제가 회복되어 이동 수요가 늘어나야 할 것입니다.

 

2. 러시아와 사우디의 감산 합의

사우디와 러시아의 치킨 싸움이 끝나는 것. 

 

2가지 조건이 맞기에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유가가 자리잡게 되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과거보다 낮아지고 고유가 시대에 각광받던 친환경 에너지의 수요는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기자동차 시대가 열리는 시기가 더 밀릴 수 있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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