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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포오션의 인포입니다.

주식시장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문이나 뉴스에서 계속 나오는 2008년 금융위기 보다 더 큰 금융위기가 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세계 경제가 흔들리고 더 나아가 금융위기가 온다고 하니

2008년 금융위기가 어땟는지, 금융위기 징조는 무엇이였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2008년금융위기 혹은 리먼브라더스 사태 라고 불리는 사태를 알기 전에 필요한 개념들에 대해 먼저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신용등급

대한민국 신용등급은 고신용, 중신용, 저신용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미국도 이를 높은 순서대로 프라임, 알트에이, 서브프라임 등급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그때 당시 미국에서는 등급에 따라 3~10%이상의 금리로 이자를 받았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발단

닷컴 버블(dot-com bubble) 인터넷 관련 분야가 성장하면서 산업 국가의 주식 시장이 급속한 상승을 1995~2000년에 걸친 거품 경제 현상이라고 말합니다 IT버블, TMT버블, 인터넷 버블이라고도 불리죠.

2000년 초반에 IT업계에서 시작된 버블이 꺼지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서 세계경제는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2001년 9.11테러라는 중대한 사건이 겹치게 되면서 경제가 더 안좋았을 시기입니다.

 

IT버블을 통해서 미국은 무역흑자를 통해 세계의 달러를 미국으로 들어와있던 상태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경기가 계속 하락하게 되자 정부는 경기부양책으로 금리를 낮추기를 원했고, 연준에서도 이를 따라 금리를 하락했습니다.

 

이때 금리가 하락을 함과 동시에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릴 때 세금을 적게 낼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있었습니다.

 

금리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s://infoceanworld-0415.tistory.com/9

 

금리를 알아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인포 오션의 인포입니다. 오늘은 금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금리...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어보고 은행을 가게 되면 매번 보게 되는데요. 최근까지만 해도 정확한 개념을 알고 있는 게 아니라..

infoceanworld-0415.tistory.com

 

금리가 낮아지고, 세금 감면의 혜택도 주어지니 많은 사람들이 주택을 구매하려고 하였습니다.

 

즉, 수요가 증가했고 수요가 증가한다는 의미는 값이 계속 상승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시작

미국에서는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낮은금리, 세금감면 혜택등의 정책을 펼쳤고 처음에는 순탄하게 흘러갔습니다.

 

사람들이 소비를 많이 하게 되니 시장에 돈이 많이 풀리고 물가가 점점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 미국인 뿐만 아니라 많은 국가에서 달러가치가 하락하였을 때 미국에 투자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투자가 많이 되었습니다.

 

집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낮은 금리와 적은 자산으로도 은행에 돈을 빌려서 주택을 구매하더라도 집값은 계속 상승하니 구매를 안할 이유가 없었던 것이죠. 

 

기존에는 프라임등급에 대해서 돈을 빌려주어서 크게 문제가 없었지만, 더이상 프라임등급에 돈을 빌려줄 사람들이 없어져 은행에서 이익을 낼 수 없는 구조가 되고 있엇고, 또한 주식시장에서 파생상품을 만들어 투자자들에게 판매를 하면서 재미를 보고 있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진행

더 이상 프라임등급에 돈을 빌려줄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더 낮은 등급의 사람들에게도 돈을 빌려주기 시작했습니다.

알트에이 등급 그리고 위험한 서브프라임 등급에 까지 돈을 빌려주게 되는 상황이 나왔습니다.

 

은행에서도 집값이 계속 상승하니 담보로 집을 가지고 있어도 서브프라임 등급이 이자를 못내서 파산을 하더라도 담보를 팔면되기 때문에 안 빌려줄 상황이 아니였던 것이죠.

 

그렇게 투자자들이 주동산 시장으로 몰리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파생상품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MBS라고 하여 은행이 주택구매자에게 받을 이자에 대한 권리를 파는 것입니다.

 

보통 주택담보의 경우에는 상환기간이 길지만 투자자들은 이러한 파생상품을 구입함으로써 채권을 가지게 되고 이를 토대로 돈을 빌리게 됩니다.

 

은행은 상품을 판매하면서 얻은 이득으로 다시 돈을 빌려주며 이득을 취하고 투자자, 금융기관은 다시 은행에 갑니다. 

이러한 상황에 계속 반복되는 것이죠.

 

그렇게 얻은 MBS를 모아서 CDO 부채담보증권이라고하는 한번 더 파생상품을 만들어서 판매를 합니다.

등급별로 나누어서 파는데 안정성이 높고 회수율에 걱정이 없는 프라임의 경우에는 배당이 적고, 반대로 위험률이 높은 서브프라임의 경우에는 배당이 높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지 모르니 파는 파생상품마다 엄청나게 팔려 나가겠죠 ?

 

파생상품의 구조는 주택을 구매한 사람들이 내는 이자로 투자자들이 배당을 받는 형식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주택구매자가 이자를 납부하지 못하면 서브프라임 등급에 투자를 한 투자자부터 배당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즉, 모두가 이자를 성실하게 낸다면 문제가 없지만 서브프라임 등급의 위험률을 감안하고 투자를 한 것이기 때문에 배당은 높지만 위험의 발생이 언제든지 있는 것이죠.

 

돈이 많은 프라임등급의 투자자들은 은행의 파생상품중 하나인 신용부도스와프에 가입을 합니다

 

즉, 안전한 등급이지만 한번 더 안전 장치를 거는 것으로 프라임 등급의 구매자가 파산을 하더라도 투자자는 원금만 회수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 결말

거품이 거치자 금리가 인상이되었고 투자자들은 투자를 하지 않았습니다.

 

곳곳에서 집을 팔려는 움직임이 보였고 공급이 수요보다 넘쳐나니 자연스럽게 부동산 가격은 하락하게 되겠죠

 

서브프라임 등급의 사람들의 경우에는 돈을 빌릴때 금리가 높았으며 시세차익을 누리지 못하자 파산을 하기 시작합니다

 

금리인상과 이를 버티기 힘든 서브프라임 등급이 하나둘씩 파산하면 빌려준돈에 대한 이자를 받아야할 금애들이 점점 없어지기 시작하게 됩니다.

 

이자를 받지못하니 담보인 집을 가지게 되었고 집값이 더 내려가기전에 집을 팔려고 내놓으니 공급이 더욱 늘어나게 되고 부동산 가격은 하락합니다.

 

2008년 금융위기 정리

많은 사람들이 파산을 하고 금융사가 가진 담보들은 의미가 없어지게 되고

 

투자자들은 더이상 파생상품을 사지 않습니다.

 

주택구매자, 돈을 빌려주는 사람, 그 채권을 산 금융회사, 금융회사가 만든 파생상품에 투자를한 투자자 모두가 연쇄적으로 도산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가장 많은 상품을 보유하고 있던 리먼브라더스 그리고 리먼브라더스에 투자한 개인, 단체는 자동으로 파산을 합니다

 

그래서 2008년 금융위기를 리먼브라더스사태라고 불리게 됩니다.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세계 경제가 흔들리고 있고, 세계 경제 흐름을 분석하는 전문가들이 2008년 금융위기보다 더 큰 위기가 올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기가 오기전에는 무조건 시그널이 있습니다. 

지금 세계 경제가 2008년 금융위기를 빗대서 봤을 때 어떤 시그널이 있는지 잘 생각해봐야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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