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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포오션의 인포입니다.

 

요즘 뉴스를 보게 되면 자주 나오는 단어인 '팬데믹'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WHO(World Health Organization)가 선언을 미루고 미루던 팬데믹이란 개념이 도대체 무엇인가?

팬데믹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팬데믹(pandemic)이란 ?

팬데믹이란 전세계적으로 특정 전염성 질병이 최악의 수준으로 유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WHO 전염병 경보 단계 중 최고 위험등급에 해당하며, 그렇기에 아무때나 발령되는 것이 아닌 세계적으로 전염성 질병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린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WHO의 전염병 경보 단계

WHO 발령되는 전염병 경보는 아래 사진과 같이 6단계로 나눠져 있습니다.

출처 : WHO

현재 발령된 6단계를 팬데믹이라고 부릅니다. 팬데믹의 판단 기준은 전염된 환자의 수보다는 얼마나 광범위하게 전세계적으로 전파되는지에 초점을 둔다고 합니다. 즉, 많이 감염시키는 것보다 세계적으로 감염시키는 전염병을 더욱 경계하는 것입니다.

한 지역에서 떠돌며 매년 수십만 명을 사망케 하는 질병의 경우에도 팬데믹이라고 판단하지 않는다고 하니 팬데믹 선언이 의미하고 있는 뜻을 이해하기 쉬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WHO가 설립된 이례로 팬데믹을 선언한 질병으로는

1. 1968년 발병하여 100만명의 사망자를 초래한 '홍콩독감'

2. 2009년 멕시코를 시작으로 전세계 사망자수 1만 8500명을 기록한 '신종플루'

3. 이번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펜데믹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WHO의 팬데믹 선언과 함께 뉴욕증시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폭락을 기록하자 국내 증시까지 타격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와 글로벌 경제 상태를 보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s://infoceanworld-0415.tistory.com/46

 

2008년 금융위기

안녕하세요 인포오션의 인포입니다. 주식시장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문이나 뉴스에서 계속 나오는 2008년 금융위기 보다 더 큰 금융위기가 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

infoceanworld-0415.tistory.com

https://infoceanworld-0415.tistory.com/38

 

뉴욕 증시 또 다시 급락세

안녕하세요 인포오션의 인포입니다. 3월 18일 뉴욕증시가 상승 하루만에 다시 급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다우존스 지수 1338포인트(6.30%)가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5.44%, 나스닥 4.68%가 하..

infoceanworld-0415.tistory.com

 

3월 9일 뉴욕증시 폭락으로 인해 1997년 이후 처음으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이 되었다고 하니 엄청난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 경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뉴욕증시 폭락으로 인해 국내 주식시장 개장과 동시에 코스피와 코스닥 폭락으로 인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미국에서 9.11테러가 생긴 이후로 18년 6개월만 이라고 합니다.

 

WHO의 팬데믹 선언과 코로나 19의 경제적인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논의가 러시아의 반대로 틀어져 국제 유가가 20%의 하락폭을 기록하면서 국내 증시뿐만 아니라 전세계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됩니다.

 

기관별 세계경제 전망을 보면 코로나바이러스-19로 심각성이 세계 경제의 수요공급망을 위축시킨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점입니다.

 

출처 : 산업부 자료

2019년 세계 GDP가 88조달러로 추정되는데 세계경제 전망을 보게되면 GDP의 10% 가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경제전문가들이 코로나19의 확산속도를 신속히 잡지 못한다면 2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떄와 같은 경제적 충격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공포로 세계 주식시장이 폭락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수출과 내수가 불안정해지고 있습니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금지 및 제한 조치를 취한 구각기 지역은 총 123개로 늘어 났으며 입국제한조치로 인해 비즈니스 목적으로 들어오려는 사람들까지 막아버려 기업들의 수출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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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포오션의 인포입니다.

주식시장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문이나 뉴스에서 계속 나오는 2008년 금융위기 보다 더 큰 금융위기가 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세계 경제가 흔들리고 더 나아가 금융위기가 온다고 하니

2008년 금융위기가 어땟는지, 금융위기 징조는 무엇이였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2008년금융위기 혹은 리먼브라더스 사태 라고 불리는 사태를 알기 전에 필요한 개념들에 대해 먼저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신용등급

대한민국 신용등급은 고신용, 중신용, 저신용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미국도 이를 높은 순서대로 프라임, 알트에이, 서브프라임 등급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그때 당시 미국에서는 등급에 따라 3~10%이상의 금리로 이자를 받았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발단

닷컴 버블(dot-com bubble) 인터넷 관련 분야가 성장하면서 산업 국가의 주식 시장이 급속한 상승을 1995~2000년에 걸친 거품 경제 현상이라고 말합니다 IT버블, TMT버블, 인터넷 버블이라고도 불리죠.

2000년 초반에 IT업계에서 시작된 버블이 꺼지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서 세계경제는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2001년 9.11테러라는 중대한 사건이 겹치게 되면서 경제가 더 안좋았을 시기입니다.

 

IT버블을 통해서 미국은 무역흑자를 통해 세계의 달러를 미국으로 들어와있던 상태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경기가 계속 하락하게 되자 정부는 경기부양책으로 금리를 낮추기를 원했고, 연준에서도 이를 따라 금리를 하락했습니다.

 

이때 금리가 하락을 함과 동시에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릴 때 세금을 적게 낼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있었습니다.

 

금리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s://infoceanworld-0415.tistory.com/9

 

금리를 알아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인포 오션의 인포입니다. 오늘은 금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금리...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어보고 은행을 가게 되면 매번 보게 되는데요. 최근까지만 해도 정확한 개념을 알고 있는 게 아니라..

infoceanworld-0415.tistory.com

 

금리가 낮아지고, 세금 감면의 혜택도 주어지니 많은 사람들이 주택을 구매하려고 하였습니다.

 

즉, 수요가 증가했고 수요가 증가한다는 의미는 값이 계속 상승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시작

미국에서는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낮은금리, 세금감면 혜택등의 정책을 펼쳤고 처음에는 순탄하게 흘러갔습니다.

 

사람들이 소비를 많이 하게 되니 시장에 돈이 많이 풀리고 물가가 점점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 미국인 뿐만 아니라 많은 국가에서 달러가치가 하락하였을 때 미국에 투자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투자가 많이 되었습니다.

 

집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낮은 금리와 적은 자산으로도 은행에 돈을 빌려서 주택을 구매하더라도 집값은 계속 상승하니 구매를 안할 이유가 없었던 것이죠. 

 

기존에는 프라임등급에 대해서 돈을 빌려주어서 크게 문제가 없었지만, 더이상 프라임등급에 돈을 빌려줄 사람들이 없어져 은행에서 이익을 낼 수 없는 구조가 되고 있엇고, 또한 주식시장에서 파생상품을 만들어 투자자들에게 판매를 하면서 재미를 보고 있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진행

더 이상 프라임등급에 돈을 빌려줄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더 낮은 등급의 사람들에게도 돈을 빌려주기 시작했습니다.

알트에이 등급 그리고 위험한 서브프라임 등급에 까지 돈을 빌려주게 되는 상황이 나왔습니다.

 

은행에서도 집값이 계속 상승하니 담보로 집을 가지고 있어도 서브프라임 등급이 이자를 못내서 파산을 하더라도 담보를 팔면되기 때문에 안 빌려줄 상황이 아니였던 것이죠.

 

그렇게 투자자들이 주동산 시장으로 몰리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파생상품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MBS라고 하여 은행이 주택구매자에게 받을 이자에 대한 권리를 파는 것입니다.

 

보통 주택담보의 경우에는 상환기간이 길지만 투자자들은 이러한 파생상품을 구입함으로써 채권을 가지게 되고 이를 토대로 돈을 빌리게 됩니다.

 

은행은 상품을 판매하면서 얻은 이득으로 다시 돈을 빌려주며 이득을 취하고 투자자, 금융기관은 다시 은행에 갑니다. 

이러한 상황에 계속 반복되는 것이죠.

 

그렇게 얻은 MBS를 모아서 CDO 부채담보증권이라고하는 한번 더 파생상품을 만들어서 판매를 합니다.

등급별로 나누어서 파는데 안정성이 높고 회수율에 걱정이 없는 프라임의 경우에는 배당이 적고, 반대로 위험률이 높은 서브프라임의 경우에는 배당이 높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지 모르니 파는 파생상품마다 엄청나게 팔려 나가겠죠 ?

 

파생상품의 구조는 주택을 구매한 사람들이 내는 이자로 투자자들이 배당을 받는 형식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주택구매자가 이자를 납부하지 못하면 서브프라임 등급에 투자를 한 투자자부터 배당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즉, 모두가 이자를 성실하게 낸다면 문제가 없지만 서브프라임 등급의 위험률을 감안하고 투자를 한 것이기 때문에 배당은 높지만 위험의 발생이 언제든지 있는 것이죠.

 

돈이 많은 프라임등급의 투자자들은 은행의 파생상품중 하나인 신용부도스와프에 가입을 합니다

 

즉, 안전한 등급이지만 한번 더 안전 장치를 거는 것으로 프라임 등급의 구매자가 파산을 하더라도 투자자는 원금만 회수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 결말

거품이 거치자 금리가 인상이되었고 투자자들은 투자를 하지 않았습니다.

 

곳곳에서 집을 팔려는 움직임이 보였고 공급이 수요보다 넘쳐나니 자연스럽게 부동산 가격은 하락하게 되겠죠

 

서브프라임 등급의 사람들의 경우에는 돈을 빌릴때 금리가 높았으며 시세차익을 누리지 못하자 파산을 하기 시작합니다

 

금리인상과 이를 버티기 힘든 서브프라임 등급이 하나둘씩 파산하면 빌려준돈에 대한 이자를 받아야할 금애들이 점점 없어지기 시작하게 됩니다.

 

이자를 받지못하니 담보인 집을 가지게 되었고 집값이 더 내려가기전에 집을 팔려고 내놓으니 공급이 더욱 늘어나게 되고 부동산 가격은 하락합니다.

 

2008년 금융위기 정리

많은 사람들이 파산을 하고 금융사가 가진 담보들은 의미가 없어지게 되고

 

투자자들은 더이상 파생상품을 사지 않습니다.

 

주택구매자, 돈을 빌려주는 사람, 그 채권을 산 금융회사, 금융회사가 만든 파생상품에 투자를한 투자자 모두가 연쇄적으로 도산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가장 많은 상품을 보유하고 있던 리먼브라더스 그리고 리먼브라더스에 투자한 개인, 단체는 자동으로 파산을 합니다

 

그래서 2008년 금융위기를 리먼브라더스사태라고 불리게 됩니다.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세계 경제가 흔들리고 있고, 세계 경제 흐름을 분석하는 전문가들이 2008년 금융위기보다 더 큰 위기가 올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기가 오기전에는 무조건 시그널이 있습니다. 

지금 세계 경제가 2008년 금융위기를 빗대서 봤을 때 어떤 시그널이 있는지 잘 생각해봐야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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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포오션의 인포입니다.

 

오늘은 주식을 하는 사람은 다 들어봤을만한 ETF라는 주제를 가져왔습니다.

ETF란 무엇이고, ETF를 통해서 어떤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가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ETF 세금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infoceanworld-0415.tistory.com/37

 

국내/해외 ETF 세금 정리

안녕하세요 인포오션의 인포입니다. 어제 ETF 관련 포스팅을 했는데 오늘은 ETF를 하게되면 부과되는 세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출발하시죠 ! 기본적으로 ETF 세금은 추종지수에 있는 금융 상품 세법을..

infoceanworld-0415.tistory.com

 


ETF란 ?

ETF(Exchange Traded Fund : 상장지수펀드)는 KOSPI, KOSDAQ와 같은 특정 지수 또는 금, 채권, 원유와 같은 특정 자산가격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율이 연동되도록 설계한 상품입니다.

거래소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를 말합니다. 

 

글로만 봐서는 이해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ETF로는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KODEX 200'이 있습니다. KOSPI 200을 추종하는 상품이 바로 KODEX 200 상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용어 정리

  • 시가총액
더보기

시가 총액 = 주식 수 x 주식 1주당 가격

삼성전자를 예를 들면 삼성전자의 주식 수는 5,969,782,550주 이고 , 주식 1주당 가격은 47,700원입니다.(2020년 3월 17일 기준) 곱하면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약 284조원이 됩니다.

시가총액은 기업의 가치를 결정하는 지표입니다.

 

  • KOSPI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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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모든 주식의 시가총액을 합쳐서 주식시장 전체 장세의 흐름을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1980년 1월 4일 기준 상장종목 전체의 시가총액을 100으로 보고 현재 상장종목들의 시가총액이 어느 수준에 놓여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KOSPI 지수 = (현재 시가총액 합 / 1980. 1. 4 기준 시가 총액 합) x 100

2020년 3월 18일 현재 KOSPI 지수가 1653 이었다는 것은, 현재 한국증권거래소 상장종목 전체의 시가총액이 1980년 1월 4일 당시 시가총액보다 16.5배 상승했다는 것입니다.

KOSPI시장은 유가증권 시장이라고도 불립니다.

  • KOSDAQ
더보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운영하는 주식시장의 이름입니다.

1996년 첨단기술주 중심인 미국의 나스닥(NASDAQ)시장을 본떠 만든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으로 KOSPI시장과는 별개의 시장입니다.

중소기업이나 신생 벤처기업에게는 KOSPI 시장에 종목을 상장시키기에 어려움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들 기업만을 위한 시장을 하나 더 만들어 증시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만든 시장입니다.

  • KOSPI 200
더보기

KOSPI와 같이 모든 종목을 지수화한 것이 아닌 어업, 광업, 제조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서비스업, 통신업 등 8개의 산업군에서 각 산업을 대표할 수 있는 200개의 종목을 뽑아서 만든 지수입니다.

  • KODEX 200 
더보기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ETF로, KOSPI 200을 추종하는 ETF입니다.

 

< KOSPI 200 지수와 KODEX 200 상품 가격의 상관관계 >

데이터 출처 : 키움증권 HTS

KOSPI 200 지수는 검은 실선, KODEX 200 가격은 빨간 실선입니다. 

두개의 실선이 거의 일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TF의 종류

ETF 이름만 보면 쉽게 유추가 가능합니다. ETF는 접두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1. KODEX - 삼성자산운용
  2. TIGER - 미래에셋자산우용
  3. KBSTAR - KB자산우용
  4. ARIRANG - 한화자산운용
  5. KINDEX - 한국투자신탁운용
  6. KOSEF -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에는 '유사하게 추종' 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ETF는 '해당 지수를 추종하도록 구성된 금융 상품입니다. 추종하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추종하는 지수의 변동률과 100% 일치하지 않습니다. 해당 지수가 1% 올랐다고 ETF 가격이 정확하게 1% 오르지는 않습니다. 

ETF 가격간의 오차를 '괴리율과 추적오차' 라고 합니다.

나중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ETF의 구성

ETF는 해당 지수와 근접하게끔 상품 구성을 합니다. KODEX 200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 KODEX 200 ETF상품의 구성종목 >

출처 : 네이버 증권

KOSPI 200에서 각각의 주식들이 차지하고 있는 시가총액 비율에 근거하여 종목들을 매수하는 일종의 펀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파생상품 등으로 구성된 ETF의 경우는 상품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종목을 구성하지 못하는 것도 있습니다. 

ETF는 '개별 주식'을 직접 사고 파는게 아니라 '주식의 묶음' 을 사는 것입니다. ETF는 '간접 투자'라고도 합니다.

주식 묶음을 사기 때문에 당연히 개별 주식보다는 좀 더 안정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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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포오션의 인포입니다. 

오늘은 레버리지 ETF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출발해볼까요 ?


레버리지  ETF

원래 추종하는 지수의 움직임보다 2배, 3배의 움직임으로 움직이는 ETF를 말합니다.

장단점이 확실한 ETF입니다.

 

장점 

  1. 수익률을 크게 올릴 수 있다

단점 

  1. 손해도 크게 볼 수 있다.
  2. 횡보장에서는 손해를 볼 수 있다.

그래프를 보겠습니다.

 

     

파랑 - TQQQ - NASDAQ-100지수의 3배 레버리지 ETF

빨강 - QQQ - NASDAQ-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녹색 - NDX - NASDAQ-100지수

 

QQQ와 NDX는 겹쳐져 있어서 잘 보이지 않는다는 뜻은 QQQ가 NDX를 잘 추종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TQQQ의 그래프의 낙폭이 크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급등할 떄 빠르게 올라가고 급락할 때 빠르게 내려온다는 뜻이겠죠?

 

파랑 - TQQQ가 가장 높을 떄가 수익률 638%이고, 빨강 - QQQ의 수익률은 120%입니다. 

5배가 넘는 수익률 차이가 명확하게 들어납니다.

 

이렇다고해서 레버리지 ETF의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프가 횡보장을 하고 있을 경우 레버리지 ETF에 투자를 하게 되면 수익률이 떨어지게 됩니다.

 

레버리지 ETF 투자 시기

1. 코스피 지수가 폭락했을 때

 

1997년 IMF 당시 코스피지수는 277까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는 2100에서 900까지 떨어졌습니다.

코스피지수가 1000근처까지 내려가면 레버리지로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 세계적인 이슈가 발생할 때

 

영국의 브렉시트 투표 당일, 트럼프 당선 발표일등 세계적인 이슈가 발생한 날에는 코스피지수가 폭락한 사건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큰 하락이 있으면 그 후에 반등하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그 시기를 찾게되면 큰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단기적으로 지수가 오를 것이라고 생각될 떄

 

여러분들의 감으로 판단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폭넓은 세계 경제의 안목과 지식이 필요합니다.

 

 

ETF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infoceanworld-0415.tistory.com/45

 

ETF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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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포오션의 인포입니다.

 

요즘 주식시장에 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사이드카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infoceanworld-0415.tistory.com/42

 

[주식] 사이드카란 ?

사이드카는 주식시장에서 주가의 등락폭이 갑자기 커질 경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시키는 제도인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와 유사한 개념이다 사이드카란 선물시장이 급..

infoceanworld-0415.tistory.com

 

서킷브레이커가 뭔지에 대해서 알아보시죠 !!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는 전기 회로에 과부하가 걸리거나 누전, 단락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자동으로 회로를 정지시켰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키는 안전장치입니다.

서킷브레이커란 ?

이렇듯 주식시장에서의 서킷브레이커란 주가가 급등하거나 급락할 시에 주식의 매매를 일시적으로 중지시켜주는 주식시장의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다면 현물시장과 선물시장은 20분간 거래가 중단됩니다.

20분이 지나게 되면, 10분간 단일가 매매로 거래가 재개되기 시작하고, 총 30분이 지나게 되면 서킷브레이커는 자동으로 해체되게 됩니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조건

서킷브레이커의 발동조건은 2015년 6월 상한가 폭이 30%로 확대되면서 3단계로 세분화되었습니다.

 

< 1단계 >

- 종합주가지수가 전일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하여 1분간 지속되는 경우

 

< 2단계 >

- 종합주가지수가 전일종가 대비 15% 이상 하락하여 1분간 지속되는 경우 

 

< 3단계 >

- 종합주가지수가 전일종가 20% 이상 하락이 1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 

 

3단계가 발동될 경우에는 모든 주식거래가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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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포오션의 인포입니다.

오늘은 주식시장 용어 사이드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


 

사이드카는 주식시장에서 주가의 등락폭이 갑자기 커질 경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시키는 제도인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와 유사한 개념이다

서킷브레이커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infoceanworld-0415.tistory.com/43

 

서킷브레이커란 ?

안녕하세요 인포오션의 인포입니다. 요즘 주식시장에 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사이드카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infoceanworld-..

infoceanworld-0415.tistory.com

 

사이드카란

선물가격이 폭등하거나 폭락하면 5분간 프로그램매매가 정지되는 제도입니다.

선물시장의 급등락에 따른 현물시장의 혼란을 막기 위함입니다.

사이드카 발동 조건

선물가격이 전일종가 대비 5% 이상(코스닥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될 떄 발동하며, 발동되면 발동시점부터 주식시장 프로그램 5분간 정지된다.

5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해제되어 매매 체결이 재개되고, 주식시장의 후장 매매 종료 40분 전(14시 50분) 이후에는 발동핤 우 없다.

 

1일 1회 한해서 발동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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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포오션의 인포입니다.

오늘은 어제 체결된 통화 스와프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통화 스와프로 얻게 되는 결과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

 

바로 출발하시죠 !

 

 


한국과 미국간에 통화 스와프 계약은 

3월 19일 오후 10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와 양자 간 통화 스와프 600억 달러 규모, 기간은 최소 6개월(2020년 9월 19일)까지로 체결했습니다. 

통화스와프란 ?

통화스와프란 개념은 간단합니다. 통화교환의 형식을 이용하여 단기적인 자금 융통을 행하기로 하는 계약을 말하는 건데요. 간단하게 말해 국가 간의 통화를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할 때는 환율 어느 수준에서 얼마만큼 교환을 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조건을 걸 수 있습니다.

 

왜 외화를 보유하고 있어야 할까라는 의문점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외환보유액은 환율을 안정시키고 국가신인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수출주도 성장은 한 나라들은 더욱 외화를 많이 보여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통화스와프는 특별한 케이스로 환율 상승으로 인해 안정화 시키려는 목적으로 통화스와프를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2008년 10월 30일, 우리나라 외환 위기 때 한미 통화스와프 300억 달러를 체결해 외환위기를 무사히 피할 수 있는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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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포오션의 인포입니다.

 

오늘은 달러 가격이 왜 올라가는가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3월 19일 기준 미국 환율

 

위 그래프를 보시면 미국 환율이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전세계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고 이로 인해 세계 경제가 얼어 있는 상태 입니다.

이로 인해 증시가 불안정한 시국에 사람들이 안전자산이라고 알고 있는 금을 팔고 달러를 확보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금을 확보해야겠다는 사람들의 불안 심리가 작용한 것입니다.

 

거기에 외국인들이 주식을 하루에 수 천억씩 매도를 하고 매도금을 달러로 현금화 시켜 본국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 달러가 없어지면서 달러를 안정화 시키기 위해 환율을 올리게 되는 것이죠

 

금리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s://infoceanworld-0415.tistory.com/9

 

금리를 알아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인포 오션의 인포입니다. 오늘은 금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금리...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어보고 은행을 가게 되면 매번 보게 되는데요. 최근까지만 해도 정확한 개념을 알고 있는 게 아니라..

infoceanworld-0415.tistory.com

 

 

보통 경제 위기가 닥쳐서 주가가 하락하면 금 같은 안전자산 매수가 늘어서 가격이 오르는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일어납니다.

 

안전자산이란 ?

위험이 없는 금융자산으로 보통 무위험자산이라고 합니다.

 

소위 안전자산이라 함은 금, 달러, 엔화가 꼽히게 되죠. 이 3가지가 안전자산인 가장 큰 이유는 화폐의 신뢰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시장이 불안해지면 투자심리가 약해지고 이로 인해 주식등 위험자산의 경쟁력이 떨이지게 되지만, 안전자산의 경우는 다른 화폐에 비해서 변동 폭이 작고 시장 변화에 둔감한 안전자산은 위기 상황일수록 신뢰고다 높아져 수요가 올라가게 되는 것이죠

 

안전자산이 되기 위한 3가지 조건

1. 시장 상황에 크게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2. 화폐 유동성 문제로 인한 결제의무 이행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어야한다.

 

3. 화폐 발행 국가의 신용등급이 높아야 한다.

 

이것을 각각 "시장 리스크, 유동성 리스크, 신용 리스크" 라고 부르며 이 3가지 강점을 모두 갖춘 통화는 인기가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 금 / 달러 / 엔화

 

< 금 >

Au라는 원소기호를 가진 금은 조합이 불가능한 광물입니다.

 

만들어 낼 수도 없고 양도 한정적이죠. 또한 금속 중에서도 가장 안정된 성분이고 공기나 물에서도 속성이 변하지 않아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보관이 가능합니다.

 

이런 이유로 옛날부터 사람들은 운반 및 보관의 용이성, 가치 불변의 특징을 가진 금과 같은 귀금속을 물물교환 거래에 이용했던 것입니다.

 

< 달러 >

대표적으로 달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통용되는 기축통화로써 국제 거래의 중심을 역할을 합니다.

 

기축통화란 - 국가 간의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통화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에 투자하려는 외국 투자자들은 달러를 원화로 바꿔서 투자를 하지만 투자금을 회수할 때는 다시 원화를 달러로 바꿔야 합니다.

 

투자한 나라가 보유한 달러가 부족하게 되면, 투자금을 회수하기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아예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게 되는 것이죠.

때문에 투자자들은 달러가 적은 시장에 투자하기를 꺼려하는 것 입니다.

 

< 엔화 >

엔화가 안전자산인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엔화가 안전자신인 이유를 얘기해보겠습니다.

 

일본은 전 세계적으로 중국 다음으로 달러를 많이 가지고 있는 국가 그리고 일본은 제1의 순대외채권 보유국이기도 합니다.

 

순대외채권이란 ?

 

대외채권에서 대외채무를 뺀 금액으로 해외에 빌려준 돈과 빌린 돈의 차이를 말합니다. 즉, 일본이 전 세계에서 외국에 가장 많은 돈을 빌려준 나라라는 뜻입니다.

 

일본은 이미 보유 중인 달러가 많기도하고 앞으로 외국에서 거둬들일 달러도 많기 때문에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할 가능성이 적은 안전한 국가 입니다.

이렇게 엔화는 자연스럽게 안전자산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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