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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포오션의 인포입니다.

 

한국은 미국의 영향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나라입니다. 미국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잘 파악해야 미래의 한반도의 변화를 대략적으로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죠.

 

2020년 11월 3일에 미국 대선이 있습니다. 미국 대선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에 집중해서 봐야합니다.

오늘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출발하시죠 !


2018년 트럼프

1970년대 이후 재선에 실패한 미국 대통령은 제럴드 포드(공화), 지미 카터(민주), 조지 H.W. 부시(공화) 3명 뿐입니다.

웬만해서는 재선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불과 두 달 전인 지난 2월 중순만 하더라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보였습니다. 

재선의 걸림돌인 탄핵 이슈에도 소용이 없을 정도로 재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되고 난 후,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의 실업률, 사상 최고치를 연일 갱싱하는 뉴욕 증시, 세계적인 경기성장 둔화 속에서도 미국 경제지표 탄탄했던 것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에서 빠지지 않은 자랑거리였습니다.

 

2월 초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유권자들의 지지도는 49%를 기록하며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매우 밝다고 평가한 언론들이 많았습니다.

 

코로나의 무너지나...?

하지만, 코로나 이후로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등장으로 미국 주식시장은 순식간에 황폐해졌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미국이 이미 경기침체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

JP모건은 2분기 미국 GDP가 14% 축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기였던 낮은 실업률, 뉴욕 증시, 탄탄한 미국 경제지표들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미국 코로나 확진자가 40만명을 육박하며 엄청난 속도로 확진자 수가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가 미국 내에서 걷잡을 수 없이 전파되자, 미국의 경제도 그대로 멈춰버리게 되면서 미국의 실업률이 20%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하는 언론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바이든의 부상 트럼프의 위기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지난 17일 치뤄진 경선에서 3개주를 모두 휩쓸며,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의 격차를 벌렸습니다.

많은 언론들이 바이든 부통령이 사실상 대선후보 지명을 앞두고 있다 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이든 부통령의 부상의 이유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엄청난 경기침체에서 2009년 경제 안정을 이끌어내는 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역할이 컸다고 평가하고 있기 떄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바이든 전 부통령은 경제 위기에 직접 대응한 경험이 있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놓은 인물인 만큼 코로나로 인해 경기침체에 들어가게 되는 미국에게는 구세주의 등장이라고 느끼기 충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트럼프 위기 극복 능력

코로나19로 인해 재선 가능성에 많은 타격을 받은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을 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위기를 잘 해결하는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기 극복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국민들의 신뢰를 받아 그 힘으로 재선을 하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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